UI vs UX – 구글은 디자인을 어떻게 생각할까?
“디자인은 예쁘게 만드는 거 아냐?” “UI와 UX, 뭐가 다른 건데?” 이런 질문을 자주 들으셨다면, 이번 글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😊
오늘은 UI와 UX의 개념부터, Google이 제안한 디자인 철학(Material Design)과 AI 기반 UI 도구 Stitch까지 종합적으로 소개해드릴게요.

📌 목차
- 1. UI와 UX란?
- 2. Material Design – 구글의 디자인 철학
- 3. Stitch – 구글이 만든 AI UI 도구
- 4. 비유로 쉽게 이해하는 Stitch
- 5. 마무리 요약
1. UI와 UX란?
UI (User Interface): 사용자가 눈으로 보고 조작하는 화면 디자인
UX (User Experience): 사용자가 제품을 쓰면서 느끼는 전체 경험
구분 | UI | UX |
---|---|---|
정의 | 버튼, 색상, 배치 등 시각 요소 | 느낌, 흐름, 만족도 등 전체 경험 |
예시 | 로그인 버튼의 모양 | 로그인 과정이 쉬운지 여부 |
결정 기준 | 보기에 예쁜가? | 사용자가 편한가? |
2. Material Design – 구글의 디자인 철학
Material Design은 Google이 2014년부터 제안한 디자인 시스템으로, “디지털 요소를 실제 물질처럼 다루자”는 철학을 담고 있어요.
📐 Material의 의미
- Material: ‘재료, 물질’이라는 뜻
- 디지털 화면의 버튼이나 카드 등을 종이처럼 다루는 UI로 구현
✨ 핵심 원칙
- 📏 명확한 계층과 그림자 → 시각적 구조 인식
- 🎬 자연스러운 모션 → 사용자의 행동 흐름 유도
- 🧑 사용자 중심 → 접근성·일관성·손가락 동선 고려
Material Design은 Android 앱, Chrome UI, Google Workspace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, Figma와 같은 디자인 툴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.
3. Stitch – 구글의 AI UI 생성 도구
Stitch는 2025년 Google I/O에서 발표된 최신 AI 디자인 도구입니다.
UI를 말하거나 그림만 그려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놀라운 기능을 갖고 있어요.
🧠 Stitch의 주요 기능 3가지
- 1. 자연어 → UI 자동 생성
“채팅 앱 로그인 화면”이라고 말하면,
로고, 입력창, 버튼이 포함된 디자인 시안이 뚝딱! 생성 - 2. 손그림 → 디지털 UI 변환
종이에 낙서한 와이어프레임 사진을 업로드하면,
그걸 정돈된 UI 디자인으로 바꿔줘요 - 3. 코드 & Figma 연동
만들어진 UI는 Figma로 넘길 수 있고,
HTML/CSS 코드로도 추출 가능해서 바로 개발에 사용 가능!
4. 비유로 쉽게 이해하는 Stitch
🍜 라면 자동 조리기
“진한 국물에 계란 반숙 넣은 라면”이라고 말하면 Stitch는 딱 그 스타일로 UI를 만들어주는 **디자인 조리기계**에요!
🖍️ 낙서를 뚝딱 디지털로
종이에 그린 로그인 화면을 사진 찍어 올리면 Stitch가 자동으로 깔끔한 디지털 디자인으로 바꿔줘요.
💻 통역사처럼 코드로 번역
예쁜 디자인을 HTML/CSS 코드로 바꿔주는 **디자인 통역사** 역할도 해요.
개발자들이 바로 사용 가능하게 도와주는 똑똑한 조력자!
5. 마무리 요약
- 🎨 UI는 보이는 디자인, UX는 느끼는 흐름
- 📐 Material Design은 디지털을 현실처럼 설계하는 철학
- 🤖 Stitch는 AI가 UI를 뚝딱 만들어주는 도구
- 🍜 Stitch는 말, 그림 → UI → 코드까지 한 번에!
디자인은 더 이상 ‘그리는 일’이 아닙니다.
**사용자와의 대화, 흐름, 감정**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에요.
그리고 Google은 그 여정을 **Material과 Stitch**로 혁신하고 있습니다 😊
